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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스승의 날을 맞아

盛月 2007. 5. 16. 18:31

 

 

 

 

 

촬영 제작 : 미디어 에스트

 

2007년 5월 15일

 

 

 박 전 대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그는 축사에서 "내 어릴 때 꿈은 선생님이었다"며 "만약 인생의 질곡을 겪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다면, 아마 지금 제 자리는 여기가 아니고 여러분의 옆자리였을 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정말 그 자리가 많이 부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허준과 유의태, 박지성과 히딩크를 예로 들며 "위대한 인물 뒤에는 항상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면서 "저도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선생님들의 땀과 가르침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이 바로 서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고, 이제 우리 교육이 크게 변해야 한다"며 "교육의 문제점은 교육의 원리로 풀어야 하고, 교육 개혁의 중심은 바로 선생님 여러분이 돼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