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인창중앙공원에서는 '우리동네 꾼들과 함께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공연이 열렸습니다. 7080세대라면 누구나 아스라한 꿈과 잊지 못할 추억을 지니고 있는 시월의 마지막 밤.... 동네 꾼들은 벌써 3년째 그런 추억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또한 꾼들은 일년동안 화상어린이돕기 거리공연에서 모금한 성금을 화상어린이돕기 후원회(비젼호프)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허전했던 시월의 마지막 밤을 챙겨준 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가을우체국 앞에서'와 '이 길의 전부'를 불러 준 김동훈 박종희 두엣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 '준비 없는 이별'와 '꿈의 대화'를 불러준 이호영 김용기 두엣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플륫으로 'Forever' 를 연주하고 기타로 '스페니쉬 기타' 등 멋진 연주를 보여 준 김용남 꾼 ©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 '사랑 일기'와 'Let it be me'를 불러준 윤재철 정광국 두엣 ©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엘토 색소폰) 과 '케니지의 러빙 유'(소프라노 색소폰)를 연주해 준 고준선 꾼 ©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꾼들이 일년동안 거리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린이화상환자후원회 비전호프 안현주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는 고준선 '어린이화상환자를 위한 건강보험법 개정운동 본부' 본부장©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이날 사회를 맡은 이복희 꾼도 한 곡조 ©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내마음 갈 곳을 잃어' 를 부른 송영한 꾼 ©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출연진들이 모두 나와 "지금도 기억 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부르고 있다. © 주성근 사진전문기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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