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

구리시 자연환경 어제와 오늘" 청소년 강의 자료

盛月 2010. 2. 8. 16:03

 주제 : 구리시 자연환경 어제와 오늘


  1) 동구릉안의 자연생태


 동구릉에 인공으로 심었던 수목들도 천이과정에 참나무 숲으로 안정되는 단계에 이르렀고 개울에는 가재가 바위틈으로 제 몸을 숨기며 봄에는 여기저기서 날 새 들의 알 품는 모습이 소리 없이 진행되는 곳으로 변했다.

5˜6월의 동구릉 숲에는 왕숙천에서 물고기를 삼킨 왜가리가 참나무가지마다 하얗게 수를 놓고 있다.


동구릉안에서 볼 수 있는 새들

뻐꾸기, 황조롱이. 매. 꽤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백로, 왜가리, 황로, 검은댕기해오라기, 쇠백로 등

 


2) 살아나는 왕숙천


   왕숙천은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신팔리(수원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포천군 남양주시 구리시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길이가 37.8km인 지     방2급 하천으로 왕이 쉬어갈 만큼 경치가 수려하고 물이 맑아 여름이     면 물놀이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던 이곳이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 하수과거 정비를 통하여 예전의 맑을 물을 다     시 되찾아 친자연형하천으로 변모하였으며 수변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시민을 만날 수 있다

  

    왕숙천에서 볼 수 있는 새들

    중백로, 쇠백로, 해오라기, 황로, 왜가리, 물총새, 물떼새, 할미새,

    원앙이, 흰제비갈매기, 도요새, 쇠가마우지, 등

    

     



  3) 오염된 하천이 이제는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으로- 장자못

장자못은 유일하게 한강유역에 선이 살아있는 자연하천 형 못이다.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산책하는 사람들, 들꽃과 물풀을 견학하는 학생들, 유치원생들로 가득한 곳이 되었다. 이제 장자못은 오염된 하천을 복원한 성공사례로 손꼽히어 이를 견학하기 위한  발길이 연이어지고, 시민, 학생들에게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연의 소리와 빛을 보려는 학생들 유치원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들꽃이 되고 새가 날아들어 알을 품고 풀숲에는 산란기의

 물고기들이 푸드덕 댄다.

 

장자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새들

흰뺨검둥오리, 쇠물닭, 개개비, 쇠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4)  사계절 꽃이 피는 한강둔치 자연학습장


한강은 아차산과 함께 우리시의 소중한 자연자원으로 도시의 친환경요소인 물과 산의 대명사로 불러지고 있다.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친자연적인 참여프로그램 도입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 한강둔치를 유채, 코스모스, 장미, 야생화가 사계절 가득한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옆으로 아차산이 있고, 도심 속의 장자못 수면생태공원과 한강둔치의 자연학습장이 소생물권으로 연결되어 나무가 있고 풀숲이 형성되고, 꽃이 있기에 작은새가 둥지를 틀수 있고, 나비가 날수 있고, 벌이 꿀을 딸수 있는 작은 비오톱으로서 최적지가 되었다






 5) 이문안저수지


구리시청 맞은편 43번 국도변인 교문동 129의 6 일원 '이문안저수지'(면적 1만9천927㎡)는 오래전부터 이 지역 농민들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는 저수지 겸 낚시터로 이용돼왔다. 또 매년 각종 꽃나무와 백로, 왜가리, 원앙새, 쇠물닭, 청둥오리 등 각종 철새들이 찾아오는 등 이문안저수지는 구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문안저수지의 텃새

힌뺨검둥오리, 개개비


여름 철새

쇠백로, 왜가리, 검은뎅기해오라기, 해오라기, 쇠물닭, 물총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