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주년 깜짝 이벤트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두 아들과 가족 친지 들과 함께 어우러진 결혼 3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자리는

큰 아들 준호가 기획하고

막내 동생집에서 동생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둘째아들 호진이가 요리한 해물 스파케티 맛

조카 윤지는 잡채  요리를

조카 유미는 풍선 아트 등 장식 꾸미기와 디카 동영상을

누나는 편지를 낭독하고

조카 딸 손녀 은솔이의 큰절은 즐거운 웃음을 주었다.

가족 합창으로 부르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를땐

가슴이 뭉클했다.

그 무엇보다 아내가 감동하고 밝은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가족이 함께 요리한 음식들로 파티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야 겠다는

다짐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