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달 박
(매우 큰 바가지. 서너 사람의 한 끼 밥을 담을 만큼 크며, 보통 나무를 파서 자루가 있게 만든다. 자루 바가지)
창시자 : 신금순. 신동영 가족
1대 가달박
누나 신금순 과 저 신동영다큐멘터리 촬영감독의 가족은
어릴 적 두메산골 문경에서 태어나 먹을거리가 없어서 배고픔에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당시 오직 꿈이라고는 배불리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년시절에 도시로 진출하여 누나 신금순과 저 신동영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은
동생들을 교육시켜, 막내 동생을 서울대에 입학시키고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IMF 시절 구리시 수택동 구리시장 근처에서
가달박 한식뷔페를 오픈하여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푸짐하게 먹을거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2대 가달박
누나 신금순 과 저 신동영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가족은 주변에서
부러움의 대상인 집안이었습니다.
그기에 장남인 저 신동영의 처 유순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에
20번 정도의 가족끼리 만나고 집에 어울려 맛나고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현대인들이 볼 수 없는 이러한 일이 세상이 알려져 우리 가족은 나라에서 주는
효부상, 화목상을 받기도 하였다 .
이제 다시 우리 가족들은 다시금 가달박의 의미를
세상에 알리고자 가달박 한식을 시작했습니다.
가달박은 저희 가족의 고유 브랜드로 저희 가족이 오순도순 만들어 나눠 먹었든
집밥의 한 끼 식사를 식판에 담아 널리 세상에 알리려고 가달박(자루바가지)를
다시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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