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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FS시리즈 신제품 PXW-FS7M2 캠코더 출시

盛月 2017. 1. 6. 16:05

 

    

PXW-FS7M2와 번들 줌, 서보 렌즈 SELP18110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4K 수퍼 35 엑스모어 CMOS 센서를 탑재한 XDCAM 라인업의 신제품 캠코더 PXW-FS7M2를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PXW-FS7M2는 2014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다양한 UHD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며 호평을 받아온 캠코더 제품 PXW-FS7의 후속작이다. 4K 수퍼 35mm 센서 캠코더 시리즈 확장의 일환으로, 기존 모델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 디자인 및 기능을 개선해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 등 장기간의 촬영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4K 수퍼 35mm 센서 및 전자식 가변 ND 필터로 UHD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
PXW-FS7M2는 4K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수퍼 35mm 엑스모어 CMOS 센서가 탑재되어, 시네마 4K(4096×2160) 및 UHD 방송(3840×2160) 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며, 시네마규격 24 프레임 촬영은 물론 국내 UHD 송출 규격인 4K 60P 촬영 또한 가능하다. 4K 촬영 포맷으로는 소니의 4K XAVC 파일 규격을 사용하여 화질 중심의 아이프레임(I-Frame) 및 효율성 중심의 LongGOP 4K XAVC로 기록할 수 있다. 특히, PXW-FS7M2에는 전자식 가변 ND 필터가 탑재되어 보다 효과적인 조도 제어와 피사계 심도 표현을 보다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카메라의 기본 색공간 설정을 UHD 표준인 BT.2020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유연한 UH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기능 및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PXW-FS7M2는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렌즈 교체가 편리한 고정식(레버 락 타입) E 마운트를 채택해 예상치 못한 렌즈 분리를 방지했다. 특히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카메라 촬영부에 길이 조정이 용이한 핸드 그립과 개선된 아이피스 훅 및 탈부착 가능한 LCD 후드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로운 Sony 18-110mm Sony G렌즈 탑재
PXW-FS7M2의 렌즈 패키지 모델에는, UHD 영상 제작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E PZ 18-110mm F4 G OSS 렌즈인 SELP18110를 채택했다. 콤팩트하고 가벼운(1.1kg) 무게에 18mm부터 110mm까지 초점 거리를 지원(6x 줌)하며, 기계식/서보 줌 간의 전환이 자유롭고 스냅 줌도 가능하다.

신제품 PXW-FS7M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017년 1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