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타워 조명쇼, 불꽃쇼

2008년 첫 촬영 소재를

예정 했던 동해안의 일출 촬영을 포기하고  구리타워 조명쇼를 HD카메라로 담기로 했다 

2007년 22시, 쾌감 온도 영하 15도  구리타워 주차장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사람들은 추위를 견디다 못해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장작불 피워 놓은 곳에는 군고구마를 구워먹기도 하고...

뭐니 뭐니해도 추울땐 오뎅국물이 최고다.

더디어 10초전 카운터 다운이 시작되고

2008년 0시 구리타워에 LED조명이 켜지고 옆 광장에서는 아름다운 불꽃이 새해 첫 하늘을 수 놓고 있다

새해를 아름답고 환상적인 조명쇼와 함께 맞이한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이내 불꽃쇼는 막을 내리고 다시 여느날과 다름없이 평온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나역시 목적한 촬영을 마치고 따뜻함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2008년 1월 1일   무자년 새해의 아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명 점등 전 타워 모습

 

 

 2008년 0시  타워 조명쇼와 불꽃쇼 "아름답게 변신한 구리타워 조명"

 화려하게 단장된 구리타워와 축구장

 

2008년 새해 첫 시작은 구리타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희망의 새해 따뜻한 차 한 잔을 구리타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