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남양주 경상도민회에서 주관한 장애우와 함께 정나누기 행사를 마치면서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살고 있슴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정상인과 함께 할땐 내가 정상인임을 당연시 여겼고...
장애인을 보면 전염병이라도 옮는양 멀리 피하게 되는 현재의 내모습에
조금은 부끄러움을 느끼며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하루 작은 봉사를 하고 느낀건 그들도 감정이 있고 타인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고 있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들 장애인이 되고 싶어 되었을까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장애인이 되었건만 ,정작 불편하고 속상한건
그들이건만, 우린 무관심속애 그들을 회피만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많은 돈을 기탁하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봉사를 하는것도 좋겠지만
다정한 손길로 그들을 부축해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봐 준다면
그들에겐 더없이 큰 힘과 용기를 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장애인을 돕는 자리에선 그들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듯 싶구요...
어떠한 댓가도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는 단 하루만이라도순수하게
그들만을 위해 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우들에게 맛있는 오찬을 베풀어준 구리시 소재 영빈웨딩홀 김영복사장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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