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4일 구리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을 다녀왔다. 남설악에서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의 아름다움과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다. 볼꺼리는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오색석사·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와 함게 계곡 숲길이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한국의 산 (생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생태계의 보고 우리 독도 (0) | 2010.12.29 |
---|---|
아름다운 조무락골 촬영기 (0) | 2010.07.02 |
곰배령 하늘정원 촬영을 다녀오다 (0) | 2009.08.29 |
주왕산 그리고 주산지 (0) | 2009.05.29 |
신기한 사랑 나무 (0) | 2009.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