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

구리왕숙체육공원 준공식

盛月 2009. 11. 19. 09:51

구리왕숙체육공원 준공식
쓰레기매립장에서 시민들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구리넷
구리시는 오는 29일 10시, 구리왕숙체육공원 준공식을 갖는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되다가 올해 3월31일 체육공원 공사를 시작해 약 8개월의 공사 끝에 구리왕숙체육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구리왕숙체육공원은 5만7480㎡(1만7380평)의 터에 1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구장 1면, 테니스장 17면, 워밍암 등 소규모 운동기구 8종, 그리고 바닥분수, 파고라, 관리동,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쓰레기 매립장이란 혐오시설 이미지를 씻고 구리왕숙체육공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 곳은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과 친숙한 여가활동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왕숙천체육공원 이미지 합성 사진  © 구리넷


기사입력: 2009/11/18 [07:40]  최종편집: ⓒ 구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