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

중국 소주 운하와 전통시장 풍경

盛月 2010. 6. 19. 15:10

 

          동양의 베니스 수주에 있는 호구운하에서 중전마마와

          지금으로부터 1,500-1,800여년전에 인공으로 만든 운하  동영의 베네체아라고한다

 

          전통시장에서 계란으로 만드는 음식

           야채장수

          뱀을 잡아다 팔고 있다

 

           운하 주민들의 생활이 엿보인다

           운하에서 빨레하고 야채씻고

           빨래를 걸어놓은 모습이 예술이다. 습도가 많은 지역의 풍경

 

동양의 베니스 소주(蘇州 : 수조우)

"上有天堂, 下有蘇杭.(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주와 함께 중국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양자강 삼각주 평원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물의 도시이다. 그리고 정원과 물로 대변되는 중국 남방의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기온은 온난습윤하며, 교통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전체 면적은 8488㎢인데, 그 중 평원이 4654㎢를 차지한다. 총인구는 571만 명이며, 그 중 시내 거주 인구는 105만 명이다.

기원 전 514년에 도시가 성립되었으며, 현재까지 2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서한 초기에는 동남부의 최대의 도시로 번영하여 "사주지부(絲綢之府 : 비단의 도시)", "어미지향(魚米之鄕 : 바다가 가까워 살기 좋은 곳)", "원림지도(園林之都 : 정원의 도시)" 등으로 칭해졌다. 지리적 장점과 견직물 산업의 활성화로 예로부터 부유한 상업 도시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