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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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양대병원 척추측만증 캄보디아소년 돕기 자선행사

구리넷

구리한양대병원이 오는 25일 구리역광장에서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소년 뽀얀(남.10세.사진)이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리자원봉사네트워크 전문봉사단체소속단체와 M&L messenger가 주최하고 한양대 구리병원이 주관할 예정으로 대건합기도 시범공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직원의 노래공연, 밸리댄스, 구리중댄스 공연, 통기타연주, 강강수월래, 난타, 그룹사운드공연 등으로 준비했다. 구리한양대병원 임경숙 사회복지사는 “현재 뽀얀이는 시급히 척추측만증 수술을 해야 하나 수상빈민촌에서 비위생적인 물을 섭취한 결과 이비인후과 치료를 먼저해야하는데 가족들이 하루에 1천원정도의 생활비로 살아가는 형편”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마음들이들의 정성으로 뽀얀이가 새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뽀얀이의 딱한 사정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서도 방영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