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노선 원안대로 추진하라 !! | ||||||
“집행부 대책 소극적” 의회 임시회 열어 결의안 채택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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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0017년까지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별내선(8호선 연장)의 노선을 변경하려는데 대해 구리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원안 추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구리시의회관계자에 따르면 道는 별내선사업과 관련 지난 1월4일부터 20일동안 구리시청, 진건읍 사무소, 안사동 사무소 등에서 공람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3일 구리시여성회관에서 토평동과 수택동, 인창동 구간 4.89㎞에 대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노선, 사전 환경성검토서(초안) 주민공람 설명회회를 개최 한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수익과 공익 서비스 차원에서 교통수요가 많은 돌다리와 도매시장 사거리 등과 연계한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도매시장 사거리 인근의 동구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을 감안, 도매시장 사거리에 역사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 했으나 道는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신설역은 광역철 역사 설치 기준거리 2km에 미치지 못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 대표발의에 나선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은 “현재 공람 자료에 다르면 별내선 노선은 구리역에서 중앙선과 환승한 뒤 원안과 달리 왕숙천을 건너 진건읍 보금자리주택지구(신설역)를 거쳐 다시 왕숙천을 건넌 다음, 사노동-별내 신도시에 다다르게 돼있다”며 “그럴 경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도매시장역이 무산돼 도매시장 활성화는 물론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E타운은 물론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 문화사업 활성화도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과 신설계획 중인 6호선 연장선 등 동서축과 남북축인 별내선이 구리관내에서 교차환승 돼야 이런 사업들이 활성화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道의 주장대로 역을 신설할 수는 없더라도 노선이 원안추진 돼야 6호선 건설시 교차역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럼에도 이런 중차대한 사업에 대해 집행부는 공람이나 설명회에 대한 대시민 홍보 등을 소홀해 시민의 알권리를 외면해 왔다” 며 “5분발언을 통해 이 부분도 지적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이러한 道의 노선변경 계획에 대해 구리시환승역에서 도매시장사거리를 거쳐 진건보금자리주택 사노동으로 빠지는 대안을 마련 건의했다.(사진2) 이울러 의회는 이번 209회 임시회에서 현재 지장물조사를 마치고 감정평가를 앞두고 있는 갈매동 보금자리 주택부지의 감정평가를 위해 LH공사 2명 원주민추천 1명 등 3명으로 구성하게 되어있는 감정평가사 선정과 관련해 LH공사 1명, 원주민 1명, 구리시 추천 1명 등 3명으로 구성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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