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동구릉문화재 어가행렬 재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를 비롯해 9릉 17위의 능이 있는 동구릉(사적 193)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구리시 주최로 해마다  열린다.
2004년부터 구리시가 문화축제를 추가하여 시민축제로 열고 있다.

 어가행렬은 400여 명이 참여하는 총 500m에 달하는 규모로 구리광장에서부터 동구릉까지 2㎞를 행진한다.

이를 위해 왕과 세자를 뽑는데, 왕은 40~60세의 구리시민 중 왕의 위상과 풍모가 있는 남자, 왕세자는 10~15세의 구리시민 중 남자가 선발된다. 뽑힌 왕과 왕세자는 다음 왕과 왕세자가 선발될 때까지 어가행렬 및 관련 행사에 왕과 왕세자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시 홍보대사 자격이 생긴다.

촬영 제작 / 신동영 감독
            미디어에스트 www.tvh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