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분수 위 파란 하늘

청계천 분수 위 파란 하늘 ★...청계천 물길이 다시 열리는 역사적인 날(10월 1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달 31일 시험 가동 중인 청계천 8가 비우당 터널 분수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가을 정취까지 느끼게 한다. 이 날 현재 공사가 99 %나 이뤄졌으며, 마무리만 남겨 놓은 상태다 ■▶ [자료출처 : http://news.hankooki.com]

마음속엔 이미 흐르는 청계천 ★...10월 1일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이 이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십년 동안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에 갇혀있던 청계천이 흙바닥을 드러내고 주변에는 초록빛 풀이 무성한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저곳을 흘러갈 청계천 맑은 물은 서울시민의 가슴 속에는 이미 흐르고 있다. 31일 청계9가 벽산아파트 옥상에서 16㎜ 어안렌즈로 담은 청계천의 전경이다 ★...분수터널 시원한 물줄기 - 청계8가 비우당터널의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초가을의 푸른 하늘빛과 어우러진다. 철거된 청계고가를 기념하기 위해 남겨둔 존치교각이 복원된 청계천의 모습과 극명하게 대조를 이룬다 ★...청계천 공사 과정 - 남대문로 1가 조흥은행 본점 옥상에서 바라본 청계천 복원 이전과 이후. 철거공사 착공 하루 전인 2003년 6월 30일 청계고가의 모습(왼쪽). 하천 복원을 위한 굴착과 다리 공사가 한창인 청계로(가운데). 복원공사 완공을 한 달 앞둔 31일 시원스럽게 뚫린 청계천 일대 ★...반가운 珍客백로 - 백로 한 마리가 날렵한 자태로 청계천 위를 날아가고 있다. 시민들은 곧 야생화와 갈대가 피고 과일들이 익어가는 천변을 산책하며 물고기를 잡는 새들을 구경하게 될 것이다. 사람과 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계의 복원은 축복이다 ★...여기가 출발점 - 31일오후 열린 청계천 프리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계광장 폭포 주변을 거닐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