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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왕숙천이 넘치고 있습니다.

盛月 2006. 8. 1. 12:15
폭우로 왕숙천이 넘치고 있습니다. 

 

구리 남양주 연결 도로 교각 아래로 물이 범람하고 있다. 왕숙천 도로는 물에 잠겨서 차량통행이 금지 되고 있다 쓰레기가 엄천 많이 밀려왔다.


 

 

황토빛  탁류를 봐라보니  강 하류의 농민들과 지하방에 세든 사람들이 생각 났습니다.

환경파괴와 기상이변 재해 이들은 개발 우선주의가 낳은 기형아입니다.

 

왕숙천 체육공원 자전거 도로까지 물이 차 올랐습니다.

일부 구간은 사람들이 다니기 위험 했습니다. 물가에 아이들이 배수펌푸장 아래에서 장난을 하고 있길래 위험하다고 소리쳐도 아이들은 아랑곳 없이 펌푸장 수문 아래에서 놀고 있습니다.

 

구리판교외곽순환 고속도로 입니다. 무섭죠


 

 

흐르는 강물을 근심스럽게 바라보는  사람들...

 


 

 

토평교 아래 작은 다리는 물이 넘치기 직전입니다.

시청직원들이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왕숙천 체육공원 전체에 통행을 금해야 할것 같은데....


 

 

토평교 다리 아래서..